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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산행/자

서로 다른 방광산, 중대산

by 산물강 201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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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방광산, 중대산

 

▣ 특징

 

 

 

 

 

 

 

○ 방광산

    높이 518.7m의 방광산은 옛날부터 기우제를 지냈던 산으로 정상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용천강 구비치는 곳으로 동으로 망미정 서로 현미암이 조화를 이

    루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전경이 아름답다. 중대산과 태행산을 잇는 산악마라톤 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정상 근처에는 활공장()이 있어 

    국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 중대산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와 파천면 옹점리에 걸쳐있는 중대산은 높이 679.5m의 산으로 주왕산과 이어져 높은 산세가 빼어나나 주왕산처럼 기암

    괴석과 많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없어 사람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산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경상북도 중앙부에 위치한 면적 842.68㎢, 1읍 7면의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진 군으로 동쪽의 영덕군,포항시, 남쪽의 포항시,영천시와 서쪽의 안동시,의

      성군,군위군 그리고 북쪽의 영양군을 접하고 있으며 널리 알려져 있는 산으론 국립공원 주왕산이 있다.

 

      

▣ 여행 일지 - 32 회차 ( 총 213 회차 ) 여행

○ 여  행  지 : 방광산 ~ 중대산

○ 여행 방법 : 홀로 산행

○ 여행 위치 : 경북 청송군 청송읍, 파천면

○ 여행 일시 : 2010년 08월 14일 (토) 날씨 흐리고 비

○ 동  행  인 : 홀로

○ 이동 수단 : 자가용 (주행 거리 : 680.8KM)

○ 여행 경비 : 주차료 - 무료

                     입장료 - 무료

                     톨게비 - 23,890원

                     주유비 - 대충 79,800 원

                     식사 및 기타 - 9,500 원(아침 국밥, 점심 김밥 3줄) 

                     총경비 - 113,190 원

○ 집나간 시간 : 21시 46분 출발, 19시 19분 도착 (22시간 33분)

○ 여행 시간 : 08시 28분 출발, 14시 04분 도착 (5시간 36분)

○ 주요 소요 시간 : 청송여중 (08:28) → 방광산 (09:16) → 활공장 (09:26) → 중대산 (12:16) → 청송여중 (14:04)

○ 여행 경로 : 청송여중 - 방광산 - 활공장 - 방광산 - 임도길 - 파천면 고개 - 679.5봉 - 중대산 - 679.5봉 - 안논시골 - 만지송 - 청송여중

 

          

○ 도상 거리 : 대충 13.4 KM

○ 주요 여행지 : 방광산(518.7M), 중대산(707M)

○ 여행 요점 : 1. 청송군에는 국립공원 주왕산이 있으나 금년도에 답사하였기에 미답사 지역인 주왕산 금은박이 코스와 잘 알려지지 않은 방광산을 놓고

                         고민하다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인근주민들에게 인기있는 방광산으로 결정

                     2. 방광산 등산로는 전체적으로 뚜렷하고 등로 정비가 잘 되어있었음.

                     3. 중대산 등산로는 전체적으로 양호하였으나 면경계선에서 주등산로와 만나는 지역까지는 길이 매우 안좋았음.

                     4. 방광산 정상은 헬기장으로 되어있으며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이 전혀없었음(정상석 및 삼각점이 있는 활공장에서의 조망이 좋음).

                     5. 중대산 정상은 나무의자와 쉼터를 조성하여 놓았으나 주변 조망은 없음(전망데크가 있는 679.5봉에서의 조망이 좋음) 

                     4. 등산내내 날씨가 흐리고 비구름으로 시야가 좋지 못했고 습도가 높아 땀깨나 흐린 산행이였음.

                                                                                                                                                                   

▣ 여행 흔적 남기기

1. 방광산

안동시내에서 김밥 3줄을 사고 청송읍내에 들어서니 식당들이 여럿있다. 아침으로 국밥 한그릇 말아 먹고 청송여중옆 청송성당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출발한다. 일기예보엔 오전중에 비가 온다고 하는데 하산후에 내렸으면 하는 바랩이다. 청송여중 정문을 통과하여 우측 들머리로 향한다. 등로는 뚜렷하게 나있다. 운동나온 인근 주민들이 간혹 보인다. 그러나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다. 중간 중간 쉼터와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다. 헬기장으로 된 정상에 선다. 주변이 나무에 가려 조망은 없다. 좌측 활공장으로 임도따라 진행한다. 넓은 헬기장에 정상석, 삼각점이 있는 활공장에 선다. 날씨가 흐리고 구름으로 시야가 넓지는 않지만 조망은 매우 좋다. 왔던 길을 되돌아 정상으로 간 후 임도 길을 따른다.

2. 중대산

임도 길은 소나무 숲길로 운치가 있어 좋다. 간간이 입산금지 송이채취구역 팻말이 보인다. 산악마라톤 표지판을 따라 진행한다. 과수원 사거리가 나오고 직진한다. 면경계선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 건너편 리본이 있는 길로 들어선다. 길이 없다. 리본 따라 진행하니 희미한 등로가 나오고 길은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만지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등산로는 가파른 지그재그길로 변한다. 땀깨나 흘린다. 이정표를 지나 너덜지대를 지나니 중대산 정상표지가 있는 679.5봉에 선다. 전망데크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나무의자를 만들어 논 정상에 도착한다. 조망은 없다. 모기들 극성으로 빨리 자리를 피한다. 왔던 길을 되돌아 만지송 갈림길 삼거리에서 만지송 방향으로 향한다. 묘지를 지나 계단을 내려서니 만지송 전망대가 나온다. 좌측 도로따라 진행한다. 갑자기 천둥번개와 함께 무섭게 비가 내리 붓는다. 잠시 정자에서 비를 피한 후 청송여중에 돌아온다. 무사히 마칠수 있어서 감사한다. 

 

 개념도

 청송성당 주차장

 청송여중

 들머리

 이정표

 위치표지 설치되어 있고

 방광산 가는 길에

 방광산 가는 길에

 나무계단을 올라

 쉼터를 지나

 정상에 설치된 이정표

 방광산 정상 모습

 두번째 헬기장

 활공장 모습

 삼각점

 방광산에서

 방광산에서

 활공장에서 본 전경

 활공장에서 본 전경

 활공장에서 본 전경

 활공장에서 본 전경

 소나무 임도길을 따라

 소나무 임도길을 따라

 산악마라톤 코스

 송이움막

 과수원에서 본 전경

 포장도로를 따라

 마을이 보이고

 방광산 날머리

 면경계선

 중대산 들머리

 리본을 따라

 희미한 등로

 위치표지

 이정표

 등로

 679.5봉 모습

 정상까지 이런 시설물이

 679.5봉 전망데크

 전망데크에서 본 전경

 전망데크에서 본 전경

 중대산에서

 중대산에서

 이런길을 따라

 중대산 정상 이정표

 중대산 정상 모습

 중대산에서

 묘지을 지나

 만지송

 당겨 본 만지송

 만지송 안내판

 날머리

 안내도

 만지송을 배경삼아

 구름에 가린 중대산

 장대비에 잠시 비를 피해

 장대비에 잠시 비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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