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 - 경남 함양군

덕유산국립공원에 위치한 남덕유산 홀로 다녀오다

 

 

□ 남덕유산

 

○ 덕유산 국립공원내 위치한 300대 명산중 하나

○ 경남 함양군 지자체 추천산중 하나

    ( 지리산, 남덕유산, 황석산, 금원산, 기백산, 백운산, 거망산, 할미봉, 월봉산, 오봉산, 삼봉산, 대봉산 )

○ 경남 함양군 서상면, 거창군 북상면과 경계에 솟아있는 산으로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에서 남쪽으로 약 15㎞ 지점에 위치한 덕유산

    의 제2봉이다 동봉을 남덕유산, 서봉을 장수덕유산이라 불리우고 있으면 완만하고 부드러운 북덕유산(햫적봉)와 달리 등산길이 가파

    르고 험준한 바위 뼈대로 솟은 개골산이다.

○ 남덕유산은 3대강의 발원샘을 갖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왜구들과 싸웠던 덕유산 의병들이 넘나들어던 육십령은

    금강의 발원샘이며 정상 남쪽 기슭 참샘은 거룩한 논개의 충정을 담고 있는 진주 남강의 첫물길이 되며 북쪽 바른골과 삿갓골샘은 낙

    동강의 지류 황강의 첫물길이다.

 

 

 

□ 여행 일지

 

○ 8회차 ( 총 324회차 ) 여행

○ 여  행 지 : 남덕유산

○ 여행방법 : 홀로산행 ( 왕복 산행)

○ 여행위치 : 경남 함양군 서상면, 거창군 북상면

○ 여행일시 : 2013년 10월 12일(토) 날씨 맑음

○ 동  행 인 : 홀로

○ 이동수단 : 자가용( 주행거리 : 578.8㎞ )

○ 여행경비 : 109,020원

○ 총여행시간 : 11일 23시 30분 출발, 12일 16시 06분 도착 ( 16시간 36분 )

○ 산행시간 : 08시 31분 출발, 13시 00분 도착 ( 4시간 29분 ) 

○ 주요소요시간 : 영각사 입구 ( 08:31) → 탐방지원센터 ( 08:40 ) → 영각재 ( 10:12 ) → 남덕유산 ( 11:03 ) → 영각사 입구 ( 13:00 )

○ 여행경로 : 영각사 입구 - 탐방지원센터 - 영각재 - 1440봉 - 남덕유산 - 1440봉 - 영각재 - 탐방지원센터 - 영각사 입구

○ 도상거리 : 대충 6.4㎞ (국립공원 이정표 7.6㎞)

○ 주요 여행지 : 남덕유산(1,507.4M)

○ 여행 요점

    ♣ 만족도 : ★★★★☆

    ♣ 백두대간 종주시 대간길에서 약간 비켜나 있어 답사를 포기했던 남덕유산을 답사키로 함

    ♣ 정상은 바위지대이며 여럿이 쉴 수 있는 공터가 있음

    ♣ 정상에는 돌로 된 정상석이 있으며 조망은 사방으로 막힘이 없음

    ♣ 등산로는 국립공원답게 정비가 잘 되어 있으며 너덜길과 계단으로 이어진 가파른 길이였다

       ( 특히 첫번째 철계단은 가파르고 매우 길다 )

    ♣ 주차공간 : 영각사 입구 포장길옆 공터

    ♣ 들머리는 영각사 입구 국립공원 표지판에서 임도따라 0.4㎞ 진행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됨

    ♣ 영각재 부근에서 늦은 아침 해결 - 김밥 1줄, 점심은 내려와서 해결

    ♣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 바로 출발

 

 

 

□ 여행 흔적 남기기

 

○ 술과 담배로 찌든 내 육신을 달래기 위해 6개월만에 다시 산을 찾는다.

    백두대간 종주시 그냥 지나쳤던 남덕유산을 가기 위해 영각사로 향한다. 포장길옆 공터에 차를 세우고 제법 차기워진 아침공기를 마

    시며 임도길를 따라 진행하니 탐방지원센터가 나오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숲길을 따라 진행하니 너덜길이 나오고 너덜길을 

    지겹도록 계속된다. 능선에 올라서니 조망이 터지고 첫번째 마주치는 철계단은 가파르고 매우 길다. 두번째 철계단을 올라서니 전망

    이 좋은 봉우리에 도착하고 정상은 두 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는 돌로 만든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먼저 온 등산객이 반갑게 나를 맞아준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사진 한장을

    부탁한 후 사방을 둘러본다. 백두대간의 장수덕유산, 삿갓봉, 무룡산 그리고 멀리 향적봉이 보이고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기백

    산, 금원산 산자락이 보인다.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점심은 내려가서 해결하기로 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 하산을 시작한다. 

 

  개념도

  좌측 표지판길로

  정상까지 3.8㎞

  탐방지원센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아침공기가 시원하다

  너덜길은 시작되고

  2.4㎞ 남았다

  등산로

  다리를 건너

  급경사 구간이 시작됨을 알리고

  지겹도록 계속되는 너덜길

  가을은 성큼 다가오고

  등산로

  영각재에 다다르기 전에 만나는 계단

  영각재

  첫번째 철계단 무척 길다

  두번째 철계단

  전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당겨 본 서상저수지

  두번째 봉우리

  당겨 본 덕유교육원

  좌측으로 남덕유산 정상이 보이고

  지나온 길

  정상이 보인다

  지나온 길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서봉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백두대간

  정상에서 본 전경

  남덕유산 정상 모습

  남덕유산 정상에서

  하산길

  물이 깨끗해서

  되돌아 본 남덕유산 산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