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40번째 월악산
100대명산 40번째 - 월악산
▣ 특징
○ 국립공원, 100대명산, 한국의산하 100인기산
○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졌으며 송계 8경과 용하 9곡이 있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4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신라말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마주보고 망국의 한을 달래고 있다는 미륵사지의 석불입상, 덕주사의 마애불 및 덕주산성 등이 유명
○ 월악산은 자못 험준하며 정상의 봉우리는 마치 석상을 둘러친 듯 바위봉으로, 주봉인 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영봉(1,094m),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
는 하설봉, 용두산, 문수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영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 꼭대기에 서면 월악산 산 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가 한 눈에 들어온다.월악산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과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은거한 산이다. 이들 남매에 얽힌 전설은 월악산 곳곳에 남아 있다.
덕주골에는 덕주사, 마애불과 더불어 이들을 기리는 시비가 있고, 미륵리 절터에는 보물 95호와 96호로 지정된 오층석탑이 유명하다.
월악산은 사계절 산행지로 다양한 테마 산행을 할 수 있다. 산나물이 많아 봄에는 산나물 산행, 여름에는 송계계곡 및 용하구곡 등 폭포, 소와 담이 어우
러진 계곡산행, 가을에는 충주호와 어우러지는 단풍산행과 호반산행으로 인기 있다.
겨울철에 비교적 눈이 많이 내리므로 눈 산행, 인근에 수안보 온천이 있어 온천산행,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란 이름을 갖게 되
었을 정도로 달맞이 산행 또한 일품이다.
월악산 산행의 묘미는 충주호와 어우러진 절경들을 감상하는데 있다.정상에 서면 충주호 물결을 시야 가득히 관망할 수 있고 사방으로 펼쳐진 장엄한
산맥의 파노라마를 가슴 가득히 품게 된다.
월악산에는 용하계곡과 송계계곡이라는 비경이 있다. 영봉을 동서로 8㎞의 송계계곡과 16㎞의 용하계곡과 쌍벽을 이루면서 맑은 물과 넓은 암반, 그리
고 천연수림이 잘 어울려 천하절경을 이룬다.
송계계곡은 자연대,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한국의 마테호른으로 불리우는 해발 1094미터의 월악 영봉을 합쳐, 송계8경으
로 부르고 있다. 용하계곡은 폭포와 맑은 계곡물, 소, 담, 너른 반석,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 서쪽 송계계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지닌 비경지대이다.
그외에 덕주계곡, 미륵사지, 덕주사, 빈신사지사자석탑, 덕주산성, 5층 석탑과 석불입상 등 볼거리가 많고 , 인근에 수안보 온천 및 문경새재 3관문이
수안보온천에서 불과 10∼1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 산행일지 - 150회차 산행
○ 산 행 지 : 월악산(1,094M) - 충북 제천
○ 산행위치 : 충북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 산행일시 : 2009년 05월 09일(토요일) 날씨 맑음
○ 동 행 인 : 태진아 님
○ 이동수단 : 자가용 (주행거리 : 425.2KM)
○ 경 비 : 입장료 무료, 주차비 무료
○ 산행시간 : 07시 06분 출발, 12시 30분 도착 (5시간 30분)
○ 주요소요시간 : 덕주휴게소(07:06) → 마애불(08:00) → 덕주봉(09:04) → 영봉(10:10) → 동창교(12:30)
○ 산행경로 : 덕주휴게소 - 동문 - 덕주사 - 마애불 - 경관로 - 덕주봉 - 송계삼거리 - 신륵사삼거리 - 보덕암삼거리 - 영봉 - 보덕암삼거리 -
신륵사삼거리 - 송계삼거리 - 자광사 - 동창교
○ 도상거리 : 대충 8.3KM
○ 산 및 봉우리 : 월악산[영봉](1,094M)
○ 산행요점 : 1. 국립공원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음.
2. 영봉 정상은 정상석 및 조망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음.
3. 정상에서의 조망은 막힘이 없었으나 가스로 멀리 치악산은 볼 수 없었음.
4. 월악산 = 철계단
▣ 산행후기
1. 덕주휴게소 ~ 하산
새벽 3시 집을 나선다. 덕주에서 시작해 수산리로 내려오는 코스를 생각해 보았으나 차를 회수하기가 어려워 동창교로 결정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국립공원이라 길을 헤메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덕주사를 지나면 길은 돌계단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돌계단은 철계단으로 변하고 능선 일부구간을 빼고는 정상까지 내내 이어진다. 악산답다. 마애불를 감상하고 경관로길로 들어서면 조망이 터지기 시작한다.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서면 누군가가 덕주봉이라 표기를 해논 이정목이 설치된 960.4봉에 선다. 헬기장에서 본 영봉은 코앞에 있지만 한참을 가야 정상에 선다. 철계단길이 만만치 않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치악산까지 조망이 된다고 하나 오늘은 가스로 보지 못한다. 왔던 길을 되돌아 송계삼거리에서 동창교 방향은 가파른 내리막의 연속이다. 이곳으로 올라오는 것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내려오는 내내 특별한 볼거리는 없다. 자광사 표지석이 세워진 날머리에 선다.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감한다.
산행지도
덕주휴게소
들머리
덕주사 가는 길에
안내도
덕주산성 안내도
동문
덕주산성
동문
덕주사
다리를건너면 본격적인 등산로
월악산 표지석에서
이정목
월악산에는 산양이 살고 있어요
시작부터 돌계단
덕주산성
커다란 나무
마애불 이정표
마애불 안내판
마애불(보물 406호)
마애불에서 본 전경
마애불에서 본 전경
마애불에서
철계단이 시작되고
전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동굴
철계단
철계단
전경
무슨 꽃?
이런 길도 지나고
전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또 철계단
영봉
충주호
전경
영봉을 배경삼아
전경
전경
960.4봉(덕주봉?) 삼각점
960.4봉 이정표
헬기장
헬기장에서 본 영봉
헬기장에서
송계삼거리
송계삼거리 이정표
송계삼거리 등산 안내도
낙석주의
신륵사삼거리 이정표
전경
전경
전경
보덕암삼거리 이정표
중봉
전경
전경
전경
영봉 안내판
정상석
조망 안내도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중봉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 모습
정상에서
졸졸 따라오네
안녕~
계단길
전경
전경
하산길에 본 영봉
날머리 - 동창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