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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산행/가

관악산 - 서울 관악구

by 산물강 201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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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여행⑥ - 학바위능선 관악산

 

 

□ 관악산

 

○ 100대 명산, 300대 명산, 도시자연공원

○ 서울 관악구 지자체 추천산 ( 관악산 )

○ 관악산은 서울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과천시와 안양시에 걸쳐 있어 북한산, 도봉산과 더불어 누구나 쉽게 찾는 친근한 산이다.

    멀리서 보면 온통 바위로 뒤덮여 있는 산세를 가진 관악산은 해발은 낮으나 등산로 곳곳에 위험한 암릉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관악산은 예로부터 불의 산(火山)이라 하여 조선 태조가 궁터를 지금의 경복궁 자리로 옮길 때, 무학대사가 이곳은 관악산과마주

    보이는 자리로 관악산의 화기가 궁을 눌러서 내우외환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했지만, 정도전의 남쪽에 한강이 가로질러 있어서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을 받아 들여 지금의 경복궁을 창건하였다 한다. 그후 태종때 왕자의 난, 세조의 왕위 찬탈, 임진왜란,

    병자호란, 그리고 경복궁에 발생한 수차례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풍수지리설로 해석하는 이도 있다. 대원군은 경복궁을 재건할 때

    관악산의 화기를 누르기 위해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 앞에 바다의 신으로 상상의 동물인 해태 조각상을 만들어 세웠다.

    관악산 연주대는 고려가 망하자 남은 유신 열 사람이 관악산 절에 숨어살며 경복궁을 바라보며 통곡을 했다 하여,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연주대(戀主臺)라 불려 지게 되었다 한다. 이성계가 연주암을 중창한 뒤, 태종의 두 아들인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은 태종이

    왕위를 셋째 충녕대군(세종)에게 물려줄 뜻을 알고 관악산에 입산하였다 한다. 

    예전에 관악산을 삼성산이라 부른 것은 신라의 고승 원효, 의상, 윤필이 이 산에서 세 승려가 일막, 이막, 삼막의 세 암자를 짓고 따로 

    수도하여 득도하였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때 일막,이막은 소실되고 삼막사(三幕寺)만 남았다는 것이다.

○ 100대 명산 선정사유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서 경관이 수려하며, 도심지 가까이 위치한 도시자연공원(1968년 지정)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주봉은 연주대(戀主臺)로서 정상에 기상 레이더 시설이 있음.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하고 조선 태조가 중수(1392년)한 연주암과

    약사여래입상이 유명 

 

 

□ 여행 일지

 

○ 4회차 ( 총 365회차 ) 여행

○ 여행지 : 관악산

○ 여행방법 : 벗산행

○ 여행위치 : 서울 관악구 봉천동,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 여행일시 : 2015년 01월 11일(일) 날씨 쌀쌀한 겨울 날씨

○ 동행인 : 태진

○ 이동수단 : 버스, 지하철

○ 여행경비 : 6,150원

○ 총여행시간 : 07시 03분 출발, 20시 00분 도착 ( 12시간 57분 )

○ 산행시간 : 09시 20분 출발, 14시 15분 도착 ( 4시간 55분 )

○ 주요소요시간 : 서울대 정문 ( 09:20 ) → 삼거리 약수터 ( 10:19 ) → 국기봉 ( 11:19 ) → 말바위 ( 11:54 ) → 정상 ( 12:07 ) →

                        연주암 ( 12:29 ) → 과천향교 ( 14:02 ) → 정부과천청사역 ( 14:15 )

○ 여행경로 : 서울대 정문 - 호수공원 - 아카시아 동산 - 제 4야영장 - 삼거리 약수터 -삼거리 약수터(상) - 학바위능선2 -

                  서울대(공대) 갈림길 - 국기봉 - 학바위능선1 - 말바위 - 정상 - 연주대 - 연주암 - 산장 - 과천향교 - 정부과천청사역 

○ 도상거리 : 대충 8.8km

○ 주요 여행지 : 관악산 ( 629m )

○ 여행 요점

    ☞ 만족도 : ★★★★☆

    ☞ 서울여행 6번째 관악구 관악산 - 미답사 구간인 학바위능선 산행

    ☞ 정상은 암반으로 된 넒은공터에 정상석이 있으며 연주대, 천문대가 있음

    ☞ 정상에서의 조망은 매우 좋음  

    ☞ 등산로는 뚜렷하나 일부 구간은 암릉구간이 있어 주의를 요함

    ☞ 들머리 : 서울대 정문, 날머리 : 과천 향교

    ☞ 하산 후 종로5가에서 닭 한마리에 소주 한 잔하고 돌아옴

 

 

□ 여행 흔적 남기기

 

○ 연주암에서 점심 공양 그리고 닭 한마리에 뒷풀이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그리고 내일은

    월요일이다. 으흑 ~ ~     

 

  개념도

  서울대 정문

  서울 둘레길 안내도

  도로 따라

  좌측으로

  호수공원

  아카시아 동산을 지나

  다리를 건너

  무너미고개 방향으로

  제 4야영장

  삼거리 약수터

  맨 좌측으로 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관악산 정상이 보이고

  팔봉 능선

  학바위 능선 2

  공대 갈림길

  지나 온 길

  국기봉에서

  국기봉에서 본 전경

  국기봉에서 본 전경

  국기봉에서 본 전경

  국기봉에서 본 삼성산

  학바위 능선 1

  지나 온 국기봉

  기상대와 연주대

  연주암

  KBS 송신소

  정상을 배경삼아

  정상 가는 길

  말바위

  암릉구간

  지나 온 길

  연주대

  연주대를 배경삼아

  친구

  문이 닫혀있네

  정상에서

  전경

  연주대 암자에서 본 전경

  연주암

  하산 길

  빙판이 된 하산 길

  약수터를 지나

  날머리

  과천 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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