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방산 - 경기 포천

▣ 경기도여행⑨ - 태조 이성계의 전설 깃든 왕의 산 왕방산

 

 

□ 왕방산

 

○ 300대 명산

○ 경기 포천시 지자체 추천산

   ( 왕방산, 수원산, 주금산, 강씨봉, 종현산, 종자산, 금주산, 운악산, 청계산, 명성산, 백운산, 관음산, 지장산, 국망봉, 광덕산, 천주산, 가리산,

     보장산 )

○ 포천읍 바로 뒤에 솟은 왕방산은 덩치가 크고 품이 넉넉해 보이는 인자한 시골 아낙네 같은 산이다. 또한 포천읍의 진산으로 남북으로 길게 누

    운, 바위가 그리 많지 않은 육산이다. 신라말 헌강왕이 지금의 보덕사(도선국사 창건설)를 친히 방문했다 하여 산 이름을 왕방산라 부르게 됐

    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포천읍지와 견성지 기록에 의하면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이 산에서 무예를 익히고 사냥을 했으

    며, 왕위에 오른 후에도 단오와 추석에 강무를 했다 하여 왕방산이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함흥에 살다가 한양으로 돌아오던 중 왕자의 난 소식을 듣고 비통한 마음을 달래고자 이 산을 찾았

    다는 다른 유래도 전해진다. 왕방산 주변에 이와 연관된 지명으로 왕숙천, 팔야리(이성계가 한양에 들어가기 전에 여덟 밤을 지낸 마을) 등이

    남아 있다.

 

 

□ 여행 일지

 

○ 20회차 ( 총 350회차 ) 여행

○ 여행지 : 왕방산

○ 여행방법 : 홀로산행

○ 여행위치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어룡동, 동두천시 탑동

○ 여행일시 : 2014년 8월 17일(일) 날씨 흐리고 비

○ 동행인 : 홀로

○ 이동수단 : 자가용 ( 주행거리 : 140.7km )

○ 여행경비 : 21,037원

○ 총여행시간 : 06시 01분 출발, 13시 30분 도착 ( 7시간 29분 )

○ 산행시간 : 07시 33분 출발, 11시 36분 도착 ( 4시간 3분 )

○ 주요소요시간 : 왕산사 주차장 ( 07:33 ) → 어룡동 갈림길 ( 08:05 ) → 호병골 분기점 ( 08:27 ) → 왕방정 ( 08:31 ) → 정상 ( 08:35 ) →

                        선광사 ( 09:30 ) → 왕산사 주차장 ( 11:36 )

○ 여행경로 : 왕산사 주차장 - 임도 - 어룡동 갈림길 - 호병골 분기점 - 왕방정 - 헬기장 - 정상 - 헬기장 - 왕방정 - 석조여래입상 갈림길 -

                  선광사 - 왕방산 명품숲길 - 알바 구간 - 임도 - 왕산사 주차장

○ 도상거리 : 대충 5.5km

○ 주요 여행지 : 왕방산(737.2M)

○ 여행 요점

    ☞ 만족도 : ★★☆☆☆

    ☞ 경기도여행 9번째 포천시 왕방산 2번째 산행으로 비답사 구간인 왕산사코스 산행

    ☞ 정상은 넓은 공터에 정상석, 삼각점, 통신설비가 있음

    ☞ 정상에서의 조망은 매우 좋음

    ☞ 등산로는 비교적 양호 하였으며 왕방산 명품 숲길중 일부 구간은 등산로가 희미한 구간이 있음( 오늘 알바구간 )

    ☞ 주차공간 : 왕산사 주차장

    ☞ 들머리, 날머리 : 왕산사 주차장

    ☞ 전체적으로 등로는 가파른 오르막이며, 왕방산 숲길은 통상적인 둘레길 정도로 생각했으나 왜만한 등산코스와 같은 오르내림을 해야했음.

 

 

□ 여행 흔적 남기기

 

○ 야간 운전 결사 반대하는 와이프 덕에 이번 산행은 당초 괴산 신선봉에서 급 변경하여 다녀왔다.

    신선봉은 와이프 기분이 풀리는 날로 미루고... 

 

  개념도

  왕산사

  등산 안내도

  임도따라

  들머리

  날머리

  등산로

  등산로

  어룡동 갈림길

  조용한 등산로

  호병골 분기점

  왕방정

  정상 모습

  정상 모습

  삼각점

  정상에서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본 전경

  헬기장

  선광사로 하산

  파헤쳐진 등산로

  하산길

  하산길

  안내문

  선광사는 생략

  왕방산 숲길따라

  정비된 등산로

  왕산사 방향으로

  쉼터를 지나

  이곳까지 다시 돌아와야 했다

  길이 희미해지기 시작하고

  여기가지 알바 다시 빽~

  이곳에서 내려가지 않고 반대로 올라가야 한다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