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자기한 암릉 탁 트인 조망 팔영산 그 이름 값을 하다
□ 팔영산
○ 다도해해상국립공원내 위치한 300대 명산중 하나이며 100대 명산, 도립공원(1998년)
○ 전남 고흥군 지자체 추천산중 하나
( 팔영산, 적대봉, 마복산,봉래산, 천등산, 운암산 )
○ 100대 명산 사유
여덟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많으며 조망이 좋고 도립공원(1998년)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예전에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함께 호남 4대 사찰로 꼽히던 능가사가 있음
신선대, 강산폭포 및 자연휴양림이 있음, 정상에서 대마도까지 보일 정도로 조망이 좋음
○ 여덟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영산은 1봉에서 8봉으로 이어져 있고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많아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을 즐기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조망 또한 뛰어나 저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전경이 일품이다.
○ 고흥군에서 1봉 - 유영봉, 2봉 - 성주봉, 3봉 - 생황봉, 4봉 - 사자봉, 5봉 - 오로봉, 6봉 - 두류봉, 7봉 - 칠성봉, 8봉 - 적취봉이라고
정상석을 세워놓았는데 순서와 이름의 상관관계에서 보듯 다분위 작위적이다. 원래는 좀 떨어진 1봉에만 이름이 있었고 나머지는 묶
어서 성주봉이라고 불렀던 것을 하나하나 작명을 한 것이다. 전경 촬영 포인트는 점암면소가 있는 모룡리다. 그 점암은 고흥사람들이
"바구"라 부르는 바위가 점점이 있다는 뜻인데 점암면에 이런 지형은 팔영산외에 달리 없다. 그리고 모룡리에는 회계마을이 있는 바
우리말로"바구다리"라고 한다. 팔영산의 원이름은 바구다리뫼나 바구다리산이었던 것이다.
솟음이 우세해 계곡은 썩 발달하지 못했다. 대신 바다가 있다. 육지에 달린 고구마 모양의 반도 고흥의 산이라 사방으로 호수 같은 바
다가 펼쳐진다.
□ 여행 일지
○ 9회차 ( 총 325회차 ) 여행
○ 여행지 : 팔영산
○ 여행방법 : 벗산행 ( 원점회귀 산행)
○ 여행위치 : 전남 고흥군 영남면
○ 여행일시 : 2013년 10월 26일(토) 날씨 맑음
○ 동행인 : 태진
○ 이동수단 : 자가용( 주행거리 : 1,097.7㎞ )
○ 여행경비 : 287,697원( 주차비 : 5,000원 )
○ 총여행시간 : 25일 22시 57분 출발, 27일 20시 32분 도착 ( 1일 21시간 35분 )
1일차 - 팔영산 산행, 2일차 - 적대봉 산행
○ 산행시간 : 08시 45분 출발, 13시 53분 도착 ( 5시간 08분 )
○ 주요소요시간 : 국립공원 공용주차장 ( 08:45) → 흔들바위 ( 09:21 ) → 유영봉 ( 09:56 ) → 성주봉 ( 10:15 ) → 생황봉 ( 10:23 ) →
사자봉 ( 10:35 ) → 오로봉 ( 10:40 ) → 두류봉 ( 10:52 ) → 칠성봉 ( 11:04 ) → 적취봉 ( 11:31 ) → 깃대봉 ( 11:56 )
→ 탑재 ( 13:05 ) → 국립공원 공용주차장 ( 13:53 )
○ 여행경로 : 국립공원 공용주차장 - 흔들바위 - 유영봉 - 성주봉 - 생황봉 - 사자봉 - 오로봉 - 두류봉 - 칠성봉 - 적취봉 -
탑재 갈림길 - 탑재 - 공용주차장 - 능가사 관람
○ 도상거리 : 대충 7.1㎞
○ 주요 여행지 : 팔영산[유영봉](491M), 팔영산[성주봉](538M), 팔영산[생황봉](564M), 팔영산[사자봉](578M),
팔영산[오로봉](579M), 팔영산[두류봉](596M), 팔영산[칠성봉](598M), 팔영산[적취봉](591M),
팔영산[깃대봉](608.6M)
○ 여행 요점
♣ 만족도 : ★★★★★
♣ 전남 고흥군 명산들을 2일에 걸쳐 답사키로 하고 첫째날 팔영산, 둘째날 적대봉을 답사키로 함
♣ 8개의 정상은 바위지대이며 최고봉 깃대봉은 경찰초소가 설치되어 있음
♣ 정상에는 각각의 돌로 된 정상석이 있으며 조망은 사방으로 막힘이 없음
♣ 등산로는 국립공원답게 정비가 잘 되어 있으며 쇠로 만든 밧줄과 계단으로 이어진 가파른 길이였다
♣ 주차공간 : 능가사 왼쪽 국립공원 공용주차장 - 주차 비용 5,000원
♣ 들머리는 팔영 소망탑 좌측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옴
♣ 정상 깃대봉에서 점심 해결
♣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에 멋진 조망 훌륭한 산행이였음
□ 여행 흔적 남기기
○ 1박2일 전남 고흥군 여행을 떠난다. 팔영산, 적대봉 산행을 계획하고 대화역에서 친구를 만나 출발한다. 6시간을 달려 고흥군에 도착
해 국도변 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공기밥과 먹던 반찬을 싸가지고 능가사로 향한다. 대형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소형주차장은 능
가사 옆에 있다고 이동해 달라고 한다. 야영장앞 소형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한다. 소망탑에서 좌측으로 들머리를 잡는다.
흔들바위를 지나 삼거리에 도착 유영봉으로 향한다. 본격적인 암릉길이다. 쇠줄에 계단으로 안전장치를 해놓아 그리 위험하지는 않
다. 아기자기한 암릉길을 따라 차례차례 8개의 봉우리를 넘어선다. 각 봉우리마다 조망은 일품이다. 맑은 가을 날씨를 기대했지만 기
대와는 달리 약간의 박무로 기대를 져버린다. 그래도 조망이 워낙 좋아 막힘이 없다. 경찰초소가 있는 팔영산 최고봉인 깃대봉에서 점
심을 해결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 삼거리에서 탑재로 향한다. 빽빽한 편백나무 숲을 지나 정자와 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탑재에 내려서
고 임도를 가로질러 하산을 진행한다. 수영장을 지나 출발점인 주차장에 도착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공사중인 능가사를 잠시 둘려본
후 시간이 남아 나로우주센터를 구경하고 고흥읍 버스터미널 근처에 숙소를 정하고 늦은 저녁과 소주 한잔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개념도
팔영산 전경
소망탑 좌측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산행
등산로
너덜지대
겨울은 시작되고 있다
흔들바위
흔들바위에서
유영봉 0.6㎞
등산로
삼거리
유영봉
유영봉에서 본 성주봉
유영봉에서 본 선녀봉
유영봉 정상에서 본 전경
유영봉 정상에서 본 전경
유영봉 정상에서
성주봉 가는 길
성주봉 가는 길
지나온 유영봉
성주봉 가는 길
성주봉 정상에서 본 생황봉
성주봉 정상에서 본 전경
성주봉 정상에서 본 전경
성주봉 정상에서
전경
전경
생황봉 정상 모습
생황봉 정상에서 본 전경
생황봉 정상에서 본 선녀봉
생황봉 정상에서 본 전경
생황봉 정상에서 본 전경
생황봉 정상에서
생황봉 정상에서
가야할 사자봉
사자봉 가는 길
지나온 길
사자봉 정상 모습
가야할 오로봉
사자봉 정상에서 본 전경
사자봉 정상에서 본 전경
사자봉 정상에서 본 전경
사자봉 정상에서 본 전경
사자봉 정상에서
오로봉 정상 모습
지나온 사자봉
가야할 두류봉
오로봉 정상에서
오로봉 정상에서 본 전경
오로봉 정상에서 본 전경
오로봉 정상에서 본 전경
오로봉 정상에서 본 전경
두류봉 가는 길
지나온 길
휴양림이 보이고
두류봉 정상 모습
두류봉 정상에서 본 선녀봉과 여수시
두류봉 정상에서 본 전경
가야할 칠성봉
두류봉 정상에서 본 깃대봉
두류봉 정상에서
내리막
능가사 갈림길
가을
기암괴석
기암괴석에서
통천문
칠성봉 정상 모습
칠성봉 정상에서 본 전경
칠성봉 정상에서
가야할 적취봉 및 깃대봉
가야할 적취봉
전경
적취봉 정상 모습
지나온 길
적취봉 정상에서 본 전경
적취봉 정상에서 본 깃대봉
적취봉 정상에서 본 전경
적취봉 정상에서
다시 돌아올 삼거리
가을
헬기장을 지나
전경
전경
깃대봉 정상 모습
지나온 8개 봉우리
정상엔 경찰초소가 있고
깃대봉 삼각점
깃대봉 정상에서 본 전경
깃대봉 정상에서 본 전경
깃대봉 정상에서 본 전경
깃대봉 정상에서 본 전경
깃대봉 정상에서
깃대봉 정상에서
하산길
하산길
탑재
보수중인 능가사
능가사 대웅전 - 보물 1307호
능가사에서 본 팔영산
대웅전과 팔영산
나로우주해수욕장
나로우주해수욕장
나로우주센터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우주센터
나로우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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