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산

사방산

 

▣ 특징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사방산은 1973년에 경기도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된 자운서원의 뒷산이다.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조용한 산

    행을 즐기기에 좋은 산이다.  

  ※ 자운서원 : 1615년(광해군)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되어 1650년(효종 원년) 자운(紫雲)이라는 사액(賜額)

      을 받았다.

  ※ 경기도 파주시

      경기도 북서부에 위치한 면적 672.42㎢, 5읍 9면 2동의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진 시로 동부 및 북동부의 양주시,연천군과 남부의 고양시와 접하고 있으

      며 북서부는 군사분계선으로 임진강이 흐르고 있다. 널리 알려져 있는 산으론 산림청 100대 명산인 감악산이 있다.

 

      

▣ 여행 일지 - 30 회차 ( 총 211 회차 ) 여행

○ 여  행  지 : 사방산(228.2M)

○ 여행 방법 : 홀로 산행

○ 여행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 여행 일시 : 2010년 08월 09일 (월) 날씨 맑음

○ 동  행  인 : 홀로

○ 이동 수단 : 자가용 (주행 거리 : 52.6KM)

○ 여행 경비 : 주차료 - 무료

                     입장료 - 1,000원(자운서원 입장료)

                     톨게비 - 없음

                     주유비 - 대충 6,160 원

                     식사 및 기타 - 500 원 

                     총경비 - 7,660 원

○ 집나간 시간 : 11시 20분 출발, 14시 36분 도착 (3시간 16분)

○ 여행 시간 : 12시 03분 출발, 13시 50분 도착 (1시간 47분)

○ 주요 소요 시간 : 자운서원 주차장 (12:03) → 정상 (13:05) → 자운서원 주차장 (13:50)

○ 여행 경로 : 자운서원 주차장 - 약수터 - 율곡아파트 갈림길 - 정상 - 헬기장 - 정상 - 율곡아파트 갈림길 - 약수터 - 자운서원 주차장

 

         

○ 도상 거리 : 대충 3.8 KM

○ 주요 여행지 : 사방산(228.2M)

○ 여행 요점 : 1. 파주시에는 100대 명산인 감악산이 있으나 여러번 다녀왔기엔 미답사 지역인 사방산으로 결정

                     2. 등산로는 전체적으로 뚜렷하고 이정표와 등로 정비가 잘 되어있었음.

                     3. 정상은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이 전혀없었음(정상 직전 쉼터에서의 조망이 좋음).

                     4. 전체적으로 숲이 우거진 길을 걷어 햇빛을 피할수 있었으나 날씨가 무척 더워 짧게 코스를 잡고 산행을 마쳤음.

                                                                                                                                                                   

▣ 여행 흔적 남기기

1. 자운서원

주말부터 휴가가 시작되었다. 주말을 어머니와 정선 지역를 둘러 본 뒤 삼척에 있는 용화해수욕장에서 휴가를 보낸 후 늦게 집에 도착하니 온 식구가 녹초가 되어 버렸다. 며칠 잠을 설친 덕에 늦게서야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침을 먹고 메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집사람도 피곤했던지 오늘은 순순히 그러라한다. 전국 시군에 있는 산 중 각 시군마다 한곳을 정해 둘러보기로 한 계획을 오늘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그 첫 발은 내가 사고 있는 파주시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파주시에 있는 산들은 거의 답사한터라 미답사한 곳을 찾다 보니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방산으로 정하고 들머리인 자운서원으로 향한다.  

2. 사방산

자운서원 주차장에 도착 차를 주차한 후 입장료를 지불하고 자운서원을 한 바퀴를 둘러보고 사방산 들머리인 약수터로 향한다. 약수터 좌측으로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이정표가 가르키는 등산로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로프와 나무계단으로 등산로는 정비되어 있다. 완만한 등로로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한다. 숲이 우겨진 길은 햇빛을 피할 수 있었지만 날씨가 워낙 더워 땀이 비오듯 하고 모기는 산행이 끝날때까지 따라 다니면 귀챦게 한다. 첫번째 삼거리를 만나고 두번째 무명봉 우회길 삼거리를 지난다. 이정표와 뚜렷한 등로를 벗어나지 않으며 길을 잃어 버릴 염려는 없다. 벤취와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쉼터에 도착 비로서 시야가 터진다. 파평산이 멀리 보인다. 파평산 정상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동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는 산으로 가족산행으로 다녀온 산이다. 잠시 벤치에 앉아 쉬어간다. 이정표 사방산 0.3㎞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진행하니 이내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군 방공호와 정상석 그리고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나무들에 둘러싸여 정상에서의 조망은 전혀 없다. 화생방 타종이 설치되어 있는 정상 옆 헬기장으로 이동하여 평상에 앉아 가지고 간 찐 옥수수로 간단히 요기를 한 후 왔던 길을 되돌아 하산을 시작한다. 오늘도 짧은 산행이였으나 무사히 마칠수 있어 감사한다. 

 

 개념도

 자운서원 안내도

 자운서원

 자운서원

 자운서원

 기념관에서

 기념관에서

 기념관에서

 기념관에서

 기념관에서

 자운서원

 자운서원

 자운서원

 자운서원

 30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

 30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

 약수터 가는 길에 본 자운서원

 약수터

 등산로로 향하고

 정비된 등산로

 편안한 등로

 쉼터을 지나

 율곡아파트 갈림길

 정상 직전 쉼터

 쉼터에 설치된 이정표

 쉼터에서 본 전경

 쉼터에서 본 전경

 쉼터에서 본 전경

 정상까지 함께

 정상모습

 정상에 설치된 이정표

 정상옆 쉼터

 정상옆 쉼터

 정상 모습

 정상에서

 되돌아 오면서

 되돌아 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