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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산행/사

충청남도 최고봉 서대산

by 산물강 200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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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최고봉 서대산

 

▣ 특징

100대 명산

○ 100대 명산 선정사유

    충청남도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바위 절벽이 있어 중부의 금강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우며, 산정에서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용굴, 사자굴, 견우장년대, 직녀탄금대, 북두칠성바위 등이 유명

○ 견우직녀 전설 품은 충남 최고봉
    900미터가 넘는, 큰 산이 많지 않은 충남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남북으로 길고 동서로 얇으며 홀로 우뚝, 우람한 비래산(飛來山)이다. 그러나 기슭에 개

    활지를 이루는 평야가 없으며 동쪽으로는 장룡산(656m), 매봉(580m), 대성산(705m)이, 서쪽은 도덕봉(389.5m), 지봉산(464.3m), 만인산(537.1m)이

    가로막고 있어서 산세를 드러낼 수 없다. 이중환이 말한 명산의 두번째 조건 ""큰 강이나 바다를 끼고있을 것""이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둔산인 것이다.

    산 모양 또한 여의도종합전시장 같아 별로인데 능선 위에 견우탄금대와 옥녀직금대, 닭벼슬바위, 마당바위, 선바위, 남근바위, 쌀바위 등 기암이 많다.

    용굴이나 사자굴 같은 동굴, 개덕폭포 같은 폭포도 있으나 교통이 불편하고 이름난 산도 아니어서 아직껏 호젓하다.

    대표적인 두 바위 이름에서 예감할 수 있듯이 견우·직녀의 전설을 담고 있다. 탄금대에서 직녀를 그리워하며 거문고를 타는 견우, 직금대에서 옷감을 짜

    는 직녀가 칠월칠석날 서대산 정상에서 만난다는 스토리다.

 

 

▣ 산행일지 - 27회차(총 160회차) 산행

○ 산 행 지  : 서대산(903.7M) - 충남 금산

○ 산행위치 : 충남 금산군 군북면, 추부면

○ 산행일시 : 2009년 07월 25일(토요일) 날씨 비

○ 동 행 인  : 홀로

○ 이동수단  : 자가용(주행거리 : 343.8KM)

○ 경    비  : 입장료 무료, 주차비 무료 (입장료 2,000원, 주차비 1,000원을 징수한다고 안내되어 있지만 받지 않음.)

○ 여행시간 : 05시 27분 출발, 다음날 14시 54분 도착 (33시간 27분) - 다음날 도고산 산행 포함

○ 산행시간 : 10시 02분 출발, 13시 58분 도착 (3시간 56분)

○ 주요소요시간 : 서대산드림리조트주차장 (10:02) → 장군바위 (12:11) → 정상 (12:28) → 서대폭포 (13:31) → 서대산드림리조트주차장 (15:56)

○ 산행경로 : 서대산드림리조트주차장 - 용바위 - 마당바위 - 신선바위 - 구름다리 - 사자바위 - 석문 - 장군바위 - 정상 - 4코스 - 개덕사갈림길 -

                    개덕사 - 서대폭포 - 개덕사갈림길 - 12,34코스갈림길 - 서대산드림리조트주차장

 

 

○ 도상거리  : 대충 5.4KM

○ 산 및 봉우리  : 서대산(903.7M)  

○ 산행요점 : 1. 정상은 넓은 공터로 정상석 및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돌탑이 있음.

                    2. 정상은 사방이 막혀 조망이 없어  장군바위에서의 조망이 대신함. 

                    3. 등산로는 전체적으로 너덜지역이였으며 특히 비가 오는날은 조심해야 함.

                    4. 용바위, 마당바위, 사자바위, 석문등 볼거리가 많고 구름다리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었음.

                                           

▣ 산행후기

1. 주차장 ~ 정상

100대 명산이며 충남 최고봉인 서대산과 멀리 간 김에 충남 지역에 있는 도고산을 계획하고 새벽에 집을 나선다. 들머리인 서대산드림리조트 주차장에 도착해 차를 세운다. 이곳은 사유지로 주차비 1,000원, 입장료 2,000원을 받는다고 안내되어 있으나 징수하지 않아 그냥 리조트 안으로 들어선다. 임도따라 올라서니 몽골캠프장이 나오고 등산로는 좌측으로 진행된다. 올라선다. 1,2코스와 3,4코스 갈림길이 나오고 나중에 하산시 이곳에서 다시 만나는 지점이다. 용바위는 2코스로 좌측으로 진행한다. 폐건물이 나오고 용바위가 나온다. 용바위를 지나니 제비봉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진행하니 서대산 전적비가 바로 나오고 길은 본격적인 너덜지대로 변한다. 급경사 너덜지대는 가는 길을 자꾸 세운다. 여러번 쉬어가기을 반복한다. 마당바위 밑을 받치고 있는 나무가지가 우습다. 커다란 바위지대를 지나 된비알 길을 올라서니 전망터에 선다. 가랑비와 안개로 조망은 제로다. 사자바위을 카메라에 담고 진행 2개의 헬기장을 지나 석문에 도착한다. 커다란 바위가 두개의 바위틈에 끼여있는 모습이 희안하다. 석문을 통과하여 장녕대바위(장군바위)로 올라선다. 정상에는 커다란 무덤이 있고 사방은 막힘이 없다. 물론 조망은 제로다. 아쉽다. 왔던길을 되돌아 정상으로 향한다. 넓은 공터에 돌탑이 세워진 정상에 선다.

2. 정상 ~ 주차장

정상은 삼각점 그리고 스테인레스로 만든 정상 표지판이 있다. 등산객 한팀이 점심을 먹고 있다. 유일하게 본 등산객들이다. 정상표지판 옆 산불조심 현수막이 걸려 있는 길로 하산한다. 하산길 또한 너덜지대다. 비가 와서 무척 미끄럽다. 개덕사 갈림길이 나오고 개덕사 하산길은 막아 놓았지만 옆으로 진행한다. 서대폭포를 카메라에 담고 다시 돌아와 주차장으로 향한다. 잠시 오르내림을 반복한 후 주차장에 도착한다. 오늘 숙소는 어디로 정할까 고민하다. 아산시으로 향한다. 

 

  개념도

 서대산드림리조트를 계단으로 - 들머리

 등산 안내도

 비포장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갈림길 좌측으로 (하산시 이곳으로 다시 돌아옴)

 망가진 등산로

 용바위

 제비봉 갈림길

 제비봉 갈림길 위에 있는 전적비

 너덜지대가 시작되고

 마당바위

 나무의 위대한 힘 ???

 바위지대도 지나고

 구름다리

 구름다리

 구름다리

 흔들림이 장난 아님(스릴 만점)

 사자바위

 1번째 헬기장을 지나고

 3코스 갈림길

 2번째 헬기장을 지나고

 석문

 석문

 장년대바위(장군바위) 정상에서

 장년대바위(장군바위)

 서대산 정상 삼각점

 정상에 있는 돌탑

 정상에서

 4코스 하산은 이곳으로

 조망이 없네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안내목

 하산길에 처음으로 앞이 터지고

 하산길에

 하산길에

 하산길에

 개덕사 갈림길 - 리본방향은 주차장으로

 서대폭포

 서대폭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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