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1,106M) - 문경
□ 100명산 선정사유
-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고 문경새재 등 역사적 전설이 있으며, 여궁폭포와 파랑폭포 등 경관이 아름답고, 월악산 국립공원
구역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야생화, 오색단풍, 산죽밭이 유명하며, 조선조 문경현의 진산으로 문경 1, 2, 3관문이 있음
□ 특징
- 100대 명산, 100인기산
- 주흘산은 백두대간이 탄항산에서 부봉으로 내려가기전 남쪽 능선에 솟아 문경시내를 감싸고 있는 명산인데, 문경읍 시내
에서 바라보면 하늘을 찌를 듯 높게 솟아있는 아름다운 산세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정상에 서면 멀리 소백산에서 내려온
백두대간이 대미산과 포암산을 거쳐 부봉, 마패봉, 조령산,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대간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경관이 매
우 수려하고, 정상 동남면은 깎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있는 반면, 북서면은 비교적 완만한 사면을 이루고 있다.
정상 서쪽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년)때 보조국사 체징이 창건한 고찰인데, 고려말 홍건적
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으로 피난하였다고 하여 더욱 유명해진 절이다. 혜국사 아래에는 높이가 20m나
되는 폭포가 걸려있는데, 밑에서 보면 여인의 하체와 흡사한 모습이라고 해서 "여궁폭포"라 한다.
주흘산은 서쪽으로 조령산과 마주보고 있는데, 그 가운데 계곡을 따라 새재 옛길이 있다.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던
영남 선비들과 장사꾼들의 길목으로, 역사의 애환과 수많은 사연을 지닌 길이다. 문경새재에는 제1관문(주흘관),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조령관)의 세 관문과 주막, 원터, 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제1관문 위쪽에는 KBS 대하드라마 왕건과
무인시대 촬영세트장이 있다.
□ 산행일지 - 120회차 산행
산 행 지 : 주흘산(1,106M)
산행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산행일시 : 2008년 08월 16일 (토요일) 날씨 비 (결국 어제 내린 비로 입산이 불가하여 여궁폭포까지만 산행함)
동 행 인 : 태진아 님
이동수단 : 자가용
경 비 : 주차비 2,000원, 입장료 무료
산행시간 :
산행경로 : 새재주차장 - 주흘관 - 여궁폭포 - 왕건세트장 - 주흘관 - 새재주차장
도상거리 : 약 KM
산행지도
주흘관에서
여궁폭포에서
어제 내린 비로 ...
주흘관에서
입산통제 알림판
주흘관에서
왕건세트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