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산(709.5M) - 여주
○ 양자산은 경기도 양평군과 여주군의 경계에 솟은 산으로, 한강의 남쪽(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부드러운 능선이 사
방으로 뻗어, 어디로 오르던지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양자산 이름은 들판에 버드나무가 즐비하다는 뜻인 양평(楊平)
과 무관하지 않다. 이 산은 양평에서 남한강 건너로 항상 버드나무와 함께 보였기 때문이다. 양자산은 소처럼 생겼다고 해
서 '소산'이라고도 한다. 앵자봉 북서쪽 골짜기 일원은 소미라 불리기도 한다. 소(牛)와 뫼(山)의 합성어다. 소뫼가 소미로
불리다가 한문으로 우산리(牛山里)로 바뀐 것이다. 육산으로 토토리가 많기로 유명하며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한적하고 오
붓하게 등산할 수 있어서 좋다. 양자산은 각시봉 밑의 전망이 일품이고, 704.8 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길이 좋고 정상
은 진달래가 많다.
□ 산행일지 - 128회차 산행
산 행 지 : 각시봉(693M), 양자산(709.5M)
산행위치 : 경기도 여주군 산북면, 양평군 강하면
산행일시 : 2008년 11월 13일(목요일) 날씨 맑음
동 행 인 : 홀로
이동수단 : 자가용
경 비 : 주차료, 입장료 무료
산행시간 : 12시 45분 출발, 15시 14분 도착 (2시간 29분)
영명사 공터(12:45) → 정상(14:03) → 영명사 공터(15:14)
산행경로 : 영명사 공터 - 영명사 - 임도 - 노송바위 - 각시봉 - 헬기장 - 헬기장 - 정상 - 665봉 - 정상 - 헬기장 -
헬기장 - 안부삼거리 - 계곡길 - 영명사 공터 (원점회귀 산행)
도상거리 : 4.1KM
개념도
노송바위
각시봉 정상
각시봉 정상에서 본 전경
각시봉 정상에서 본 전경
정상에서
665봉 조망터에서 본 남한강
665봉 조망터에서 본 전경
정상석
양자산 정상 모습
하산길에
하산길에
하산길에
하산길에